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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로 본 관련 주식

화이자 백신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by 경자의 꿈 2021. 7. 16.

화이자 백신 부작용

오늘은 화이자 백신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데 대부분 사람들은 화이자 백신 접종을 맞게 될 예정입니다.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으로 코로나 백신을 맞기 꺼려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나 부작용이 있다고 하더라도 현재는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사회적으로도 실보다 득이 많기 때문에 백신을 접종해야 합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AZ가 아닌 화이자 백신을 맞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백신을 아예 못 구했을 시기에는 AZ 백신을 접종했는데 AZ 백신은 부작용이 화이자 백신에 비해서 더 많고 백신 효과도 떨어집니다. 

 

또한, 화이자 백신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접종이 되고 있고 화이자의 주식 가격은 상당히 많이 올랐습니다. 같은 mRNA를 개발한 모더나의 주가 역시 굉장히 많이 상승했습니다. 이 말인즉슨 화이자와 모더나의 mRNA 타입의 백신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리고 있고 기업의 매출 실적이 오르고 있다는 걸 의미합니다. 

 

화이자 백신 부작용

 

그래서 불행중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저도 화이자 백신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백신을 맞기 전에 부작용을 꼭 알아두어야 위험에 대비를 할 수가 있기 때문에 오늘은 화이자 백신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화이자 백신의 부작용으로 인한 수혜주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화이자 백신의 부작용으로 인해 매출이 증가하는 기업은 본문 마지막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주가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확인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1. 경증 부작용

화이자는 mRNA 방식으로 만들어진 코로나 백신으로 아스트라제네카나 얀센과 같은 기존과 같은 타입의 백신보다 부작용에 대한 이야기가 많지는 않습니다.

우선 가장 많이 나타나는 화이자 백신 부작용은 주사를 맞은 부위가 부어오르고 통증이 발생하는 국소 부작용이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화이자 백신 모두 주사를 맞은 팔을 들기가 어려울 정도로 아팠다는 부작용이 많이 보고되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일반 독감 예방 주사를 맞았을 때와 동일한 부작용 증상인 근육통, 발열, 몸살, 오한, 관절 통증, 어지러움, 구토 등의 면역 반응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도 빈번하게 나타난다고 하니 타이레놀을 꼭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화이자 백신 부작용에 대한 치료방법으로는 타이레놀이 가장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2. 아낙필락시스 증상 확인 (홈페이지)

 

 

아나필락시스는 알레르기 반응과 유사한데 심할 경우 쇼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화이자 백신 부작용으로 아나필락시스가 매우 드물게 나타난다고 하네요. 

증상으로는 가볍게는 재채기, 콧물, 기침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할 경우 두드러기, 가려움증, 의식저하, 실신, 저혈압, 심장마비, 쇼크 등이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이자 백신 접종 후에는 반드시 휴식이 필요하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휴대폰을 곁에 두거나 가족, 지인들에게 확인을 요청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병원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보다 정확한 증상과 대응 방안을 알 수 있습니다.

 

아낙필락시스

 

3. 심근염과 심낭염

심근염은 심장 근육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이고 심낭염은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심낭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증상으로는 가슴의 통 증가 압박감, 호흡곤란, 호흡 시 통증, 심장이 매우 빠르게 뛰거나 두근거림, 실신 등이 있습니다. 

화이자 백신 부작용으로 심근염과 심낭염이 보고되기는 하였으나 정말 매우 드문 확률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혹시 본인이 거기에 해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위의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화이자 백신 접종 후에 발생하는 심근염과 심낭염은 10대가 20~40대보다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자녀분들이 계시다면 꼭 주의하셔야 합니다.

 

심근염, 심낭염 

 

4. 가슴이 커진다?

해외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여성이 가슴이 A컵에서 C컵으로 커졌다고 기사가 났습니다. 이에 전문가는 화이자 백신이 림프샘을 자극하여 가슴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했지만 화이자 백신의 부작용이 가슴이 커진다는 것은 아직 사례가 거의 없기 때문에 지켜봐야 할 사항인 것 같습니다.

 

5. 필러를 맞은 부위가 부푼다.

필러 시술을 받은 사람들이 화이자나 모더나 같은 mRNA 타입의 코로나 백신을 접종할 경우에 시술 부위가 부풀어 오르는 부작용이 보고되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백신 접종 후에 얼굴이 부어오르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6. 화이자 백신 부작용 관련주 (종목 추천)

 

 

백신의 부작용으로 수혜를 받는 기업이 있다는 게 참 신기하죠. 화이자 백신의 부작용으로 수헤를 받는 기업은 바로 위에서도 언급드린 타이레놀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현재 타이레놀은 없어서 못 팔고 있습니다. 그래서 타이레놀과 성분이 같은 복제약들도 상당히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전 국민이 백신을 2회씩 맞을 거고 이때 처방이 타이레놀이라고 한다면 상상이 가시나요? 

타이레놀을 생산하는 기업들의 매출은 백신 접종이 완료될 때까지 계속해서 증가할 겁니다. 아래에 그 기업들과 현재 주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기업은 유한양행입니다. 유한양행은 타이레놀을 생산하는 한국얀센의 지분을 30% 정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한양행은 타이레놀의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이 포함된 타나센정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백신 부작용에 가장 직접적인 수혜주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시총은 4조 3천억 수준에 작년 기준 영업이익은 850억 정도입니다. 현재 영업이익 대비 시총이 조금 높은 편입니다.

유한양행 주가

 

두 번째 기업은 종근당입니다. 종근당의 가장 유명한 약 중 하나인 펜잘은 아세트아미노펜을 포함하고 있어 타이레놀을 대체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종근당 역시 코로나 백신 부작용에 가장 직접적인 수혜주입니다. 현재 시총은 1조 5천억에 작년 기준 영업이익은 1200억이 넘네요. 유한양행보다 종근당이 실적 대비 시총으로 봤을 땐 저평가인 것 같습니다.

종근당 주가

 

오늘은 화이자 백신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데 아직까지 화이자 백신을 맞고 싶어도 못 맞은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 하반기에는 백신 공급이 원활하다는 정부의 입장이었는데 아직까지는 코로나 백신 물량이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백신 접종을 완료해서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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