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 샷 예약
위드 코로나가 시행된 지 2주가 넘었지만 코로나 확진자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제 코로나 확진자수는 3000명을 넘겼고 오늘도 어제와 비슷하게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부스터 샷 예약을 독려하고 접종 기간을 6개월에서 4~5개월로 단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백신을 2차까지 접종하신 분들은 3차 접종에 대해 반기지 않습니다. 저 역시도 화이자 백신 접종 후 부작용으로 1주일이 넘게 고생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현재 수준의 위드코로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부스터 샷 접종이 필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부스터샷 예약 방법과 부스터 샷 접종 간격 단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령별로 접종 간격의 차이가 있으므로 아래 본문을 천천히 읽어 보시고 본인이 해당하는 기간 내에 부스터 샷을 접종하시기를 권유드립니다.
부스터 샷 대상자와 접종 간격
원래 부스터샷은 6개월 간격으로 접종을 권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화이자와 모더나 등 코로나 백신들의 효과가 3~5개월 이후에 급격히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돌파 감염 사례가 증가하면서 우리 정부는 부스터 샷을 4~5개월 간격으로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얀센의 경우는 2개월)
4개월 간격으로 접종해야하는 사람들은 60세 이상의 고령자와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요양병원 종사자, 기저질환자(18~59세), 병원과 의원 등 의료기관 종사자입니다. 그리고 5개월 간격으로 부스터샷을 접종해야 하는 사람은 50대의 전 국민입니다.
얀센 백신 접종자는 3개월 이후에 코로나 예방률이 3%로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2개월 간격으로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으로 부스터 샷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부스터샷 예약하기 (홈페이지)
코로나 백신 부스터 샷은 11월 22일부터 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접종 대상자는 2주 전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하고 사전예약 일정 이전에 개별적으로 문자를 받게 됩니다. 해당 문자를 받는 사람들은 부스터 샷을 접종해야 하는 대상자이므로 사전 예약을 통해 접종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사전예약이 어려운 경우에는 당일 예약, 당일 접종이 가능한 잔여백신으로 부스터 샷을 접종하셔도 됩니다. 개인 스케쥴이 불명확한 경우에는 잔여백신으로 접종하시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잔여백신 예약 방법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오늘은 부스터 샷 예약과 단축된 접종 간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백신 접종률을 보면 우리 국민들의 국민성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습니다. 백신 공급부족으로 OECD국가 중 백신 접종률이 최저수준이었는데 백신 공급이 되자마자 백신 접종률 최상위 국가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부스터샷을 접종하길 원하는 국민들은 많이 없겠지만 정부에서 부스터샷 접종을 의무화 한다면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스터샷을 맞게될 것입니다. 현재의 위드코로나를 유지하고 나아가 앞으로 더욱 완화된 거리두기를 위해서 부스터샷 접종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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