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용어 정리, ROE, PER, PBR, EPS 이해하기

 

주식용어 정리 (ROE, PER, PBR, EPS)

오늘은 주식 이론의 기초가 되는 몇 가지 용어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 주식창에 들어가보면 PER, PBR, ROE, EPS 와 같은 용어를 볼수 있는데 각각이 의미하는 값을 알아보고, 그 중에서도 ROE의 중요성에 대해서 간략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1. ROE 란 무엇인가? Return On Equity

▣ ROE(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이익률

ROE는 자기자본이 1년간 이익을 얼마나 냈는지 보여주는 기본적 분석 방법입니다.

세계적인 투자의 귀재 워랜버핏은 바로 이 ROE가 높은 기업을 매수해야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ROE는 기업을 매수할 때 기업의 성장가치를 잘 보여줄 수 있는 지표로 많은 투자자들이 참고로 하는 지표입니다.

2. ROE, PER, PBR, EPS를 수치로 표현한다.

① ROE = 당기순이익/자기자본 x 100

ex) 자기자본 1000억, 당기순이익 100억
☞100/1000 x 100 = 10%(ROE)

그리고 ROE는 ROE = PBR/PER와 같은 식으로도 표현이 가능합니다.

② PER = 시가/주당순이익

여러분이 가장 많이 들어본 것이 바로 PER의 개념일 것입니다.

PER은 주가수익 비율을 나타내는 수치라고 정의합니다.

*PER이 10배라면, 순이익을 통해 시가총액까지 벌수 있는 기간을 의미함.

③ PBR = 시가총액/자기자본

PBR은 자기자본에 대비하여 현재 주가가 얼만큼의 평가를 받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자기자본이 많은데 시가총액이 높다면 PBR의 정의로는 고평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미만이면 저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합니다.

 

④ EPS(주당순이익) = 순이익/주식수

EPS는 주식 1주가 얼만큼의 수익을 발생시키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당연히 높을 수록 좋은 기업이겠죠?

3. ROE 수치 를 분석할 때, 반드시 확인해야할 사항들

① 연속성
자기자본이 줄어들면, ROE는 증가합니다.
배당을 높게 주거나 자사주를 소각하면 자기자본이 줄어들고 ROE가 증가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회계장부상으로 ROE를 올리는 트릭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때문에 상기와 같은 이유로 1회성만 보면 안되고 최소 3회이상 연속성을 봐야합니다.

② 업종별 ROE
은행 등 성장성이 작은 업종은 ROE가 낮고, 성장성이 큰 업종은 상대적으로 ROE가 높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상기와 같은 이유로 업종별로 ROE를 차등해서 분석해야합니다.

③ 유보금(비상금)
유보금이 높아지면, 예상 ROE는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왜냐하면 주당 순이익을 쟁여놓기 떄문에 당기순이익이 줄어들게 됩니다.

**수익이 상승하는데, ROE는 동일하다면, 유보금이 올라간것을 확인해야합니다.

수익이 상승하는데 ROE가 그대로라면, 투자(공장증성 등)를 안한다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위의 싸다라고 표현한 부분은 일반적으로 박스피에서 움질일때의 기준이기 때문에 정해진것은 없습니다.
비싸도 오르는 경우가 많고 싸다고해서 무조건 저평가라고 오른느것은 아니다.

 

ROE는 업종별로 저평가 받는 기업을 찾는데 하나의 지표로 사용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ROE와 PER, PBR, EPS 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주식을 처음할때 아무것도 모르고 수익을 볼 수있습니다.

무슨 주식이 좋다고 소문이나서 매매를 하여 큰 수익을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초심자의 행운을 너무 믿었다가는 큰돈을 잃고 영원히 주식시장에서 퇴장하게 됩니다.

주식시장은 아는만큼 보입니다.

이말은 아무리 알아도 모르는 것 투성이라는 소리입니다.

기본 주식 이론에 기업분석을 꾸준하게 디테일하게 해야만 초과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공부와 무거운 엉덩이를 꼭 기억하셔서 성투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늘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더 좋은 내용으로 포스팅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