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 샷 예약, 18~49세 추가 접종 시작

부스터 샷 예약

12월 4일부터 18~49세 일반인을 대상으로 부스터 샷 접종이 시작됩니다. 최근 오미크론의 등장과 코로나 확진자수의 연일 급증에 따라 정부에서는 부스터 샷 예약을 오늘부터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부스터 샷은 2차 접종 후 5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정부에서는 백신 패스의 유효기간을 12월 20일부터 6개월로 적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백신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나면 다중이용시설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위드코로나를 유지하기 위해서 백신 패스 도입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5000명이 넘어가면서부터 위드코로나 체제에 대한 우려가 생겼습니다. 그로 인해 부스터 샷 접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수 있다는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부스터 샷 접종 대상자

현재는 18~59세의 일반인들이 부스터 샷 접종이 가능합니다. 단, 백신 접종 완료 후 5개월이 지난 사람만 접종이 가능하고 개인적이 사정이 있거나 단체로 접종해야하는 경우에는 1개월 빠른 4개월 이후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부스터 샷 예약 기간

18~49세 부스터 샷 예약은 12월 2일부터 사전예약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약을 하지 않더라도 잔여백신을 통해 부스터샷 접종이 가능합니다. 저는 부스터샷을 내년 4월에 맞게 되는데요. 그때도 잔여백신을 통해서 접종 받을 계획입니다. 

 

부스터샷 예약하기 (홈페이지)

 

 

부스터샷 예약은 기존과 동일한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서 가능합니다. 대부분 예약을 해보셨기 때문에 따로 방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잔여백신으로도 예약이 가능하니 당일에 예약 및 접종을 하셔도 됩니다. (백신 예약 홈페이지)

 

부스터샷 접종시기

18~49세에 해당하는 일반인들은 12월 4일부터 부스터 샷 접종이 가능합니다. 위에 언급드린대로 사전 예약과 잔여백신 예약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본인이 선호하는 방법을 통해서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백신 접종 안내문

 

부스터샷 백신 종류

우리나라는 11월 이후부터 mRNA 타입의 백신만 접종이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은 접종이 불가능하고 화이자와 모더나로 부스터샷 접종이 가능합니다.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접종 후에 심각한 부작용을 겪으셨던 사람들은 전문의와 상담 후에 접종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부스터샷 접종 백신

 

백신 패스 유효기간

2차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넘어도 부스터 샷을 접종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백신패스의 유효기간이 만료가 됩니다. 이를 연장하기 위해서는 부스터샷 접종이 필수이고 다중이용시설 이용에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는 노래방 등 일부의 다중이용시설 이용만 제한되지만 앞으로 방역이 강화되면 제약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백신패스 COOV

 

오늘은 부스터 샷 예약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소아청소년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민들이 부스터샷을 접종해야하는 시기가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부작용을 심하게 겪어서 접종을 받기는 싫지만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이 받아야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스터샷 접종 여부는 본인의 선택이지만 그만큼 제한되는 생활 반경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