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를 알아보고 예약하세요!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가 공개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이 약 30%를 달성했지만, 아직까지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가 아니신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정부에서는 지난 6월 말에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를 공개했으며 하반기에는 백신 접종률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

 

아직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가 오지 않으신 분들은 본인이 언제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지 상당히 궁금하실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하반기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아래 표를 보시면 본인이 어디에 해당하는지를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저는 40대 미만으로 8월 중순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접종이 가능하다고 나오네요.

그러면 아래 표에 대한 구체적인 순서와 일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

 

1. 6월 예약자 중 미접종자

현재 6월까지 코로나 백신 접종률은 약 30%입니다. 원래 정부의 목표였던 25%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2분기 코로나 백신 접종율 목표를 조기 달성했습니다. 그런데 6월 예약자 중에서 아직 미 접종자들이 발생하였습니다.

상기 인원에 대해서는 백신의 우선접종권을 부여하여 가장 최우선 접종이 실시됩니다. 고령자(60~74세) 중 미접종자는 7월 첫째주부터 최우선 접종이 실시되고, 30세 미만 사회 필수인력과 교사,, 보건의료인 7만 명에 대해서도 7월 둘째 주에 접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2. 2순위 접종 대상 (교육, 보육종사자, 대입수험생)

하반기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 2순위는 교육, 보육종사자, 대입 수험생입니다. 2순위 중에서도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교직원 및 돌봄 인력이 7월 셋째 주부터 가장 빨리 백신을 맞을 수가 있습니다. 이어서 고3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도 7월 셋째주부터 코로나 백신을 접종할 수 있으며, 고3 외 재수생들이 8월 중으로 백신을 접종할 수 있습니다. 

2순위 대상자들은 대부분 화이자로 접종을 받을 계획입니다.

 

3. 3순위 접종 대상 (그 외 일반인과 장애인, 어린이, 임산부)

3순위 접종 대상자는 일반인들이 대거 포함이 됩니다. 가장 빠른 접종은 50대 장년층 868만 명이며, 7월 말~8월 초에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서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 40대 이하의 직장인들과 대학생은 8월 중순부터 연령에 구분 없이 사전예약을 통해 백신 접종이 가능합니다. 이 대상자는 아스트라제네카를 제외한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얀센으로 접종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재가 노인들과 중증장애인, 발달장애는, 노숙인 등은 9월부터 버스나 구급차 등 이동지원을 제공하거나 백신을 직접 집으로 가져가서 방문 접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12~17세의 초/중학생들과 임산부는 현재 임상 데이터가 부족한 관계로 과학적인 근거를 충분히 마련한 뒤에 접종 계획을 다시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코로나 백집 접종 순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빨리 백신을 접종받아서 마스크를 벗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의료시스템은 유럽, 미국 등 선진국보다 우수합니다. 그래서 백신 접종율도 상당히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국민성인 것 같습니다. 백신 접종에 대한 정부지침을 잘 따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우리 국민들은 정말 대단합니다. 저도 빨리 백신 접종에 동참하고 싶네요. 여러분들도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를 확인하시고 백신을 접종받아서 코로나에 대한 부담감 없이 생활하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