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비대면 계좌개설 방법, 알뜰폰 사용자 필독

삼성증권 비대면 계좌 개설 방법

최근 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식계좌를 개설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삼성증권은 주식초보자분들이 가장 사용하기 편리한 MTS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모주 청약을 위해서 증권사별로 주식계좌를 개설하려는 수요도 상당히 높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삼성증권 비대면 계좌개설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휴대폰 인증이 어려우신 분들이 나 종합계좌, ISA, CMA, CFD 등 다양한 용어가 어려우신 분들은 아래 본문을 천천히 읽어 보신 후에 어떤 계좌를 개설해야 할지 선택하시면 됩니다.

 

삼성증권 계좌개설 하기 (홈페이지)

 

 

우리나라는 스마트폰 보급률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은행과 증권사 모두 비대면 계좌 개설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직접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을 이용하여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이 편하신 분들은 삼성증권 홈페이지(https://www.samsungpop.com/)에 방문하셔서 계좌를 개설시고 스마트폰 APP을 이용해서 계좌를 개설하실 분들은 아래 내용을 잘 읽어보시고 따라 하시면 됩니다.

 

1. 삼성증권 APP 설치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삼성증권]을 검색한 후에 해당 어플을 다운로드합니다.

 

2. 계좌개설 및 계좌 종류 선택

삼성증권 어플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이 계좌 개설 or 로그인 화면이 나타나게 됩니다. 우리는 계좌를 보유하지 않는 신규 고객이기 때문에 [계좌 개설]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오늘 진행될 단계중 가장 복잡한 화면입니다. 주식계좌만 만들고 싶은데 전부다 패키지로 계좌를 개설해야 하는 것처럼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필요한 건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종합 계좌]이기 때문에 해당 항목이 포함된 2개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저는 [종합 + CMA + 선물옵션 +CFD]를 선택하였습니다. 이유는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삼성증권 계좌개설

 

위에 항목을 자세히 보시면 [간편하게 동시에 개설]은 3개를 한번에 개설하는 것이고 [원하는 계좌만 선택해서 개설]은 뒤에 단계에서 필요한 계좌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종합, CMA, 선물옵션, CFD 항목을 선택한 것입니다.

 

계좌 용어 설명
-종합 : 주식종합 계좌로 실제로 주식거래를 위해 필요한 계좌
-CMA : 본 계좌에 입금을 해놓으면 삼성증권에서 예탁금을 채권 등에 투자하여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계좌(손실도 발생함)
-선물옵션 : 선물과 옵션 거래를 할 수 있는 계좌
-CFD :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 가격과 청산 가격의 차액만 현금으로 결제하는 계좌
-ISA : 주식을 포함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할 수 있는 만능 계좌

 

3. 본인인증 (알뜰폰 사용 불가)

본인인증을 위해서는 본인 명의의 휴대폰과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이 2가지가 없다면 삼성증권 비대면 계좌 개설이 불가능합니다. 휴대폰의 경우에는 SKT, KT, LG U+ 만 이용이 가능하고 알뜰폰의 경우에는 신분 도용의 문제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알뜰폰 사용자들은 공인인증서로 대체해서 인증을 진행해야 합니다.

 

 

4. 아이디/비밀번호 설정 및 본인 실명계좌 인증

삼성증권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설정해야 하고 본인 명의의 계좌로 실명인증을 진행해야 합니다. 증권계좌는 도용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본인 인증에 대한 절차가 굉장히 많습니다. 하지만 어렵지 않으니 삼성증권 어플에서 시키는 대로 진행하시면 큰 무리 없이 계좌 개설이 가능합니다. 본인 실명계좌 인증이 끝나면 삼성증권 비대면 계좌 개설이 끝나게 됩니다.

 

오늘은 삼성증권 비대면 계좌개설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알뜰폰 사용자분들께서는 본인인증이 안돼서 진행이 어려우셨을 텐데 방법은 공동 인증서를 사용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이 방법이 어려우시다면 다른 증권사를 이용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삼성증권 계좌 개설을 하신 이후에 공모주 청약이나 실제로 주식을 매수하는 연습도 꾸준히 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