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역 환승주차장
최근 판교와 분당 일대에 방문할 일이 많아서 주차장을 알아보던 중에 요금도 매우 저렴하고 지하철 이용 시 50%의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정자역 환승주차장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정자역 환승주차장에 주차를 해두고 다음날 자동차를 찾으러 가야하는 상황이 있었기 때문에 담당자와도 통화를 해보고 이용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아래 본문에는 정자역 환승주차장 요금과 이용시간, 결제방법 그리고 실제로 제가 이용했던 시간과 요금 인증까지 작성해두었습니다. 분당 인근에 주차를 오래 하셔야 하거나 저처럼 차를 다음날 찾으러 오셔야 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필요한 정보가 있으니 천천히 본문을 읽어보세요.
정자역 환승주차장 운영시간
정자역 환승주차장은 24시간 운영을 합니다. 일부의 공영주차장은 저녁시간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무료로 운영하는 곳들이 있지만 이곳은 무료인 시간대는 없습니다. 여기서 잘 알아두셔야할 부분은 이용한 날짜 기준은 입차한 시간부터 24시간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날짜가 바뀐다고 일일 최대 주차요금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입차후 24시간이 지나야 1일로 간주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왜 중요한지는 아래 이용요금 부분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차장 이용요금 확인 (홈페이지)
정자역 환승주차장 이용요금과 자세한 정보는 성남 도시개발공사 홈페이지나 모두의 주차장 APP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주차요금은 기본 30분에 400원이고 추가요금은 10분당 200원씩 올라갑니다. 1시간을 이용할 경우에는 1000원입니다. 그리고 지하처로 환승했을 경우에는 주차요금의 50%가 감면되어 1시간에 500원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1일 주차 최대요금은 6000원이고 지하철 환승을 한 경우에는 절반인 3000원만 내시면 됩니다. 제가 위에서 말씀드렸던 내용이 바로 이것입니다. 1일의 기준이 날짜라고 한다면 오늘 주차하면 6000원에 다음날 최대 요금으로 지불할 경우에는 12000원의 주차 요금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1일 기준이 24시간이기 때문에 보다 저렴하게 주차를 할 수 있는 것이죠.
정자역 환승주차장 이용 후기
저는 11월 6일에 정자역에서 약속이 있었고 환승주차장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에도 정자역에 약속이 있었기 때문에 지하철을 타고 귀가를 했고 11월 7일에 다시 정자역으로 지하철을 타고 돌아와서 제 차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이때 발생한 주차요금은 총 3000원이었습니다.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지하철을 이용했던 카드로 주차요금을 결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그네틱으로 결제하는 것이 아니라 터치패드를 통해 결제해야 환승주차 적용이 된다는 점입니다.
이점을 꼭 명심하셔서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을 당부드리고 지하철에서 하차하신 후에 30분 이내에 주차요금을 결제해야 환승주차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이 두 가지만 기억하시면 매우 저렴하게 주차장을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정자역 환승주차장 요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직접 후기를 남겨드리는 것은 매우 유용하게 이용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것 같습니다. 24시간에 6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과 지하철과 바로 연결이 되어있다는 점은 매우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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